부산외대, 오는 29일 KF아세안문화원서 ‘특수외국어 WEEK’ 개최

우리대학교(총장 장순흥) 특수외국어사업단은 오는 29일 KF아세안문화원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특수외국어 WEEK’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부산 시민들이 특수외국어의 언어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특수외국어 문화 특강 △요리체험 교실 △특수외국어 문화체험 부스 등 다양한 언어권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로 문화 특강과 요리체험 교실은 오는 10일부터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을 받으며 자세한 일정및 신청 방법은 부산외대 특수외국어사업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우리 대학 김태규 특수외국어사업단장은 “문화체험 부스는 우리 대학 재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운영되어 시민들이 더욱 생생한 언어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한다.
한편 우리 대학은 ‘특수외국어교육 진흥사업’에 제2차 5개년(2022년~2027년) 사업에도 재지정돼 현재 라오어, 아랍어, 이탈리아어 등 총 10개 언어의 전문 인재 양성과 특수외국어 보급 및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