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교는 지난 20일 제41회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성료했다.
제41회 부산외국어대학교 전기 학위수여식 졸업생은 총 1,006명으로 △학부 910명, △석사 80명, △박사 16명으로 이날 학위수여식은 장원석 교목실장의 기도 인도로 시작해 민의례, 명예 박사 학위 수여와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 업적 소개 및 기념사, 총장 식사, 학사보고, 학위수여, 장청호 총 동문회장의 축사와 학생들의 답사, 공연과 교과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일 관계의 안정적 발전과 상호 협력에 기여해온 미즈시마 고이치 주대한민국 일본국 대사(이하 주한일본대사)에게 명예 정치학 박사 학위를 수여였으며, 장순흥 총장과 장청호 총동창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하여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또한 공모전 등 학생들의 참여로 확정된 새 학위복을 이번 학위수여식부터 선보이게 되면서 부산외국어대학교가 지향하는 참여와 소통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새로운 학위복은 앞으로도 재학생과 졸업생을 이을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장순흥 총장은 졸업생들에게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수학한 ‘언어’라는 독보적 자산으로 AI 시대의 리더가 되고, 문제를 찾는 인재가 되어 세상을 변화시킬 것”을 요청하며 “부산외국어대학교를 사랑하는 자부심을 가지고 자랑스러운 동문으로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장청호 총동문회장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먼저 시도하는 사람이 되기”를 강조하며, “졸업생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함께 길을 만들어 갈 든든한 동문 공동체가 될 수 있다고 노력하겠다” 말했다.
졸업생 답사 순서에서는 전 학생회장 하덕웅 학생이 “학생들의 참여와 선택이 모여 완성된 결과물로서의 새 학위복의 의의”를 언급하며 학생회장을 역임한 소회를 밝혔고,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온유라는 이름으로 출연한 비센떼 세구라 비레케라 학생이 한국으로 유학 오기 위하여 한국어를 학습한 방법과 한국 유학 적응 등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한국에 적도기니 대사관 설립을 위하여 앞으로도 공부에 정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학위수여식 이후 졸업생들은 교정 곳곳에서 가족 및 친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서로 졸업을 축하의 말을 건네며 졸업의 의미를 나누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