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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2025년 경기 동안고 특수외국어 고교 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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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달 22일부터 이틀간 ‘2025년 경기 동안고 특수외국어 고교 캠프’를 성료했다.


이번 캠프에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20명과 교장, 교감을 포함한 인솔교사 4명이 참가해 특수외국어와 관련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첫째 날에는 ▷경영전공 조재형 교수 ‘글로벌 마인드 특강’ ▷‘BUFS 챗봇’을 활용한 캠퍼스 투어 ▷아랍전공 윤용수 교수 ‘아랍어·문화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둘째 날에는 요트경기장과 APEC하우스 등 부산 지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캠프 기간 중 양교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차세대 국제역량 리더십 배양을 위한 교류 ▷교육발전을 위한 협력 및 교육시설 공동 활용 ▷특수외국어 교육, 기후변화 대응 및 국제문화체험의 상호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우리학교 김태규 특수외국어사업단장은 “이번 캠프가 수도권 학생들에게 특수외국어의 가치를 알리고, 우리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소개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특수외국어를 통해 글로벌 리더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학교는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특수외국어교육 진흥사업’ 전문교육기관으로, 제1차에 이어 제2차 5개년(2022년~2027년) 사업에 재지정되어 베트남어, 아랍어, 태국어 등 10개 이상의 특수외국어 인재 양성과 보급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3일 전